주말도 없이 투입된 프로젝트의 막바지였다.

이제 하루만 더 있으면 이 먼 곳으로 오지 않아도 되고, 쉴 수 있는 주말이 기다리고 있었다.

별다른 사고 없이 평온한 나날이 몇 일 간 지속되었다.

PM님이 슬쩍 말을 꺼내셨다. 별 일 없는 것 같으니, 내일은 그냥 나온 걸로 해줄테니 쉬어도 될 것 같다고...

그리고 나는 제주도로 가는 마일리지 항공권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래, 나는 기쁜 마음을 안고 제주도로 가는거다!

의외로 바로 내일인데도 마일리지 항공권은 남아있었다.

여러 번 항공권 예매 페이지를 리프레쉬하고... 괜찮은 시간대의 항공권은 나오질 않아서 못 가는 건가 하고 퇴근버스에 올랐다.

하지만 프로젝트 사이트로의 마지막 출근이라는 마음만으로 이미 나는 나도 모르게 콧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집에 도착해서 밤 10시..

아무 기대 없이 그냥 상황이나 볼까 하고 항공권을 검색했다.

있다!!! 항공권이 딱 2자리가 나와있었다!!

누군가 취소를 했나보다!

그래, 이거야! 바로 예약을 진행했다.


2014년 4월 4일 오후 12시 45분 김포발 아시아나 제주도 항공권.

2014년 4월 6일 오후 9시 40분 제주발 아시아나 김포 항공권.

적당한 시간이야. 바로 질렀다!!

마일리지 항공권이지만, 유류세와 공항세는 붙어서, 2인 왕복에 64,400원.

이 정도야 뭐..

카드 결제 문자가 오고...

그래! 가는거야!

정말 일상적인 생활을 벗어나고 싶을 때 훌쩍 떠나는 것! 이게 여행이지!


급한 것은 숙소와 렌터카였다.

제주도에 그렇게 많다는 괜찮은 게스트하우스들..

그런 곳에 묵고 싶었다. 그러나 늦은 밤이어서 게스트하우스가 바로 예약이 가능하지는 않았다.

호텔들도 알아보다가, 가성비가 나오지 않는다고 판단하여 내일 아침에 게스트하우스에 컨택하기로 선택.


렌터카.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역시나 시간이 급박해서 인터넷으로는 예약이 되질 않았다.

이것도 내일 오전에 하자.


밤 11시.

지금 할 수 있는 건, 여행짐을 싸는 것 밖에 없다.

짐을 싸고, 여행 준비를 하고, 정보를 알아보고.

새벽 2시가 되어서야 잠자리에 들 수 있었다.

나머지는 내일 하는 것으로..

안 되면, 현지에서 좀 헤매면 되겠지.

그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 ㅎㅎ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 코타키나발루로 출발~  (0) 2013.08.04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  (0) 2012.08.20
봄날  (0) 2010.04.15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Leave for Tokyo..  (0) 2010.04.09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1년을 기다린 항공권

2013년 7월 18일, 작년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으로 구매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드디어 왔다! 약 1년을 기다려서 오늘이 온 것인데, 아무래도 다음에는 이렇게 일찍 예매하는 것은 피해야할 것 같다. 굳이 그렇게나 일찍 예매하지 않아도 싼 가격의 항공권은 있더라는... 게다가 제대로 사전조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구입한 항공권이라 좀 피곤한 일정이 되기도 했다.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오후 3시에 쿠알라룸푸르 공항 도착. 거기서 4시간을 대기하여 코타키나발루 공항으로 날아가서 밤 10시가 되어서야 최종 목적지에 도착하는 여정이었다. 경유 때문에 가는 데만 하루를 낭비하게 되는... 게다가 이 티켓을 사고 나서 안 사실인데, 우리나라 저가항공사 직항편이 있었다! 쳇.

 

인천 공항으로..
새벽에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

비오는 아침이라 캐리어 끌고 다니기가 좀 번잡스러웠지만, 공항버스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여름 성수기라 그런지 공항은 사람들로 북적북적했다. 항공권은 웹체크인을 해온 상태라, 수하물을 부치고 보딩패스를 받으면 끝이었다. 출국장으로 나가는 줄은 엄청 길었고, 출국심사대도 줄이 꽤 길었다. 역시, 성수기는 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대개는 일부러 비수기에 여행을 가는데, 이번에는 남들 다 가는 성수기에 한 번 가보자는 생각에 일부러 항공권을 그렇게 끊었는데, 다음에는 그냥 남들 안 갈 때 가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다ㅎ)


출국심사대에 줄이 길어서, 자동출입국심사 등록을 하고 자동출구로 나갔다. 자동심사 등록하는 시간을 감안하더라도 그 편이 훨씬 빨랐다. 자동출입국 등록을 해놓았으니 다음에는 더 빨리 통과할 수 있겠지.


면세구역에 들어서서, 에어아시아가 출발하는 탑승동으로 이동했다. 출국하기 전에 공항 라운지를 이용해볼 생각이었으나, 면세품을 찾고 패킹하는 시간을 생각하면(이번에는 면세점에서 캐리어를 사버려서), 본 건물에서 라운지를 여유있게 즐길 시간을 내기는 힘들어 보였다.(처음으로 면세점에서 캐리어를 샀는데, 면세점에서 사면 엄청나게 싸다!!)


탑승동에서 면세품들을 찾고, 패킹을 했다. 기내식 신청을 하나도 하지 않고 와서, 아침 식사를 해야 했다. 라운지에 들를 시간은 안 될 것 같아서 카페 아모제 푸드코트에서 돌솥비빔밥과 오므라이스로 아침 식사 해결. 음식을 주문하고 나서 안 사실인데, 옆에는 팔도라면 코너가 있었다! 꼬꼬면에 갖가지 토핑, 김밥 등을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굉장했다!! 세상에! 이게 있는 걸 주문 전에 알았으면 라면을 먹었을 것이다. 뿌리칠 수 없는 라면의 냄새ㅎㅎ

 

출발 지연
탑승시간이 가까워와서 게이트 앞으로 이동했다. 출발 지연...

뭐 그 정도야 감안하고 기다릴 수 있는 정도. 게이트가 오픈했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그런데 이 비행기가 출발을 안한다;;; 사람들은 다 탔는데 계속 기계적 문제가 있다며 출발 지연. 엔지니어가 조종석을 계속 왔다갔다하고 뭔가 자세한 지연 사유는 알려주지를 않고.. 그렇게 꼼짝없이 비행기 안에 갇혀서 1시간 40분을 대기했다ㄷㄷㄷ 이건 정말 못할 짓인듯. 저가항공사 아니랄까봐, 이런 고물비행기!!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4시간의 대기 시간이 있다는 것이 다행으로 느껴졌다. 아니면 다음 연결편을 놓쳤을 지도 모르니까.

 

 

여차저차 불안하지만, 출발을 했고, 쿠알라룸푸르 LCCT에 무사히 도착을 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 근처의 풍경은 마치 네덜란드 같았다. 녹색 평지가 쭉 펼쳐져 있고, 그 사이로 강이 흐르고 있었고... 바다 근처에는 유전인지 검은 연기가 나는 시설이 있었다.

 

쿠알라룸푸르 LCCT에서..
인천공항 창구에서도 확인했고, 혹시나 해서 국제선 비행기를 내리면서 스튜어디스에게도 확인했지만, 연결편이라 수하물은 코타키나발루로 바로 들어갈 거고, 출입국심사를 할 필요 없이 환승홀로 가면 된다고 안내받았다. 그러나!! 'International Transfer'라고 간판이 붙어 있어서 좀 망설였지만 안내받은 대로 환승홀에서 줄을 기다려 창구로 갔지만, 거기서 들은 말은, 입국심사를 하고 국내선 환승홀로 가라는 것이었다. 젠장. 


남들은 다 떠나버린 텅빈 입국심사장에서 입국심사를 하고, 긴 거리를 걸어서 국내선 입국장으로 가야했다. 입국심사장을 지나니 이런 저런 글들에서 보았던 쿠알라룸푸르 공항의 시설들이 보였다. 스타벅스니 맥도날드니 하는 가게들.. 쿠알라룸푸르행 비행기가 연발되어서 여유가 별로 없었다. 빈 자리도 찾기 힘든 맥도날드에서 사료먹듯이 배를 채우고 국내선 타는 곳으로 향했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는 웹으로 출력한 보딩패스를 항공권 용지로 되어 있는 보딩패스로 바꿀 필요가 없었다. 그냥 그 출력물이 그대로 탑승권이 되었다.

쿠알라룸푸르 국내선 타는 곳은, 기내반입 금지물품류에 대한 검사는 대충 했고, 기내반입 수하물에 대한 무게 검사는 제대로 했다. 기내반입 가능 범위는 7kg. 기내용 캐리어가 7.5kg이 나와서 짐을 빼야 하나 고민하는 차에, 직원이 그냥 허용된다는 태그를 붙여줬다. 어차피 거기에 넣으나 저기에 넣으나 통과할 수 있으니 뭐ㅎ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산 양주를 패키지 그대로 손에 들고 있었지만, 여기에 대한 제재는 없었다.


코타키나발루행 게이트 앞에서 대기. 에혀... 여기서도 연발!! 연결편의 앞 비행기가 연착이라 이것도 같이 연발이 되나보다 생각했다. 그래도 너무 오래 기다렸어... 기다리다 지침 ㅠ.ㅠ 그 게이트 앞에서 대기하는 한국인은 거의 우리 밖에 없었다. 대부분이 중국인.


게이트가 오픈됐고, 비행기를 타러 나갔다. 국내선 승강장은 완전히 버스터미널이었다ㅎㅎ 지붕이 있는 통로가 있었고, 양쪽으로 출입구가 뚫려있었는데, 그 출입구 앞에서 보딩패스를 검사하고 버스비행기를 타러 나갔다ㅎㅎㅎ 시골 버스정류장 같은 느낌. 게다가 더움;;; 인천공항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이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나 편한 건지 느끼게 되었다;;

 

코타키나발루로..

3-3 배열의 작은 비행기를 타고 코타키나발루로 날아갔다. 국제선보다 비행기 자체는 작았지만, 좌석은 더 넓었다. 국제선 비행기는 옆사람의 어깨가 닿을 정도로 폭이 좁았는데, 여기는 그래도 어깨를 펴고 앉을 수는 있었으니.. 앞뒤 간격은 국제선 비행기가 더 넓었다. 나에게는 별로 상관없는 간격ㅎ


코타키나발루 공항에 내려서 여권에 스탬프를 받고, 수하물 찾는 곳으로 갔다. 이미 오래 전에 수하물 컨베이어벨트는 멈춘 듯 했고, 수하물로 부친 짐은 널부러져 있었다.(버려져 있었다는 느낌 ㅠ.ㅠ)


입국장을 빠져나와 택시 창구에 가서 숙소명을 말하고 택시표를 샀다. 여행 초반 일정은 호텔 내에서가 아니라 외부 활동을 위주로 계획했으므로, 그냥 싼 호텔로 예약을 했다. 그것이 가야센터호텔. 위치도 괜찮았고, 가성비가 좋았던.. 택시 요금은 30 링깃. 택시는 크고 쾌적했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도착

 

호텔에 도착하니 역시나 여기도 가득한 중국인들. 시끄러운데다 질서도 없고...

Deposit은 100링깃.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가 짐을 풀고,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어퍼스타 페퍼그릴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이 때가 이미 자정이 되기 15분 전;;; 하루가 다 갔다. 

 


생각보다 맥주가격이 싸서 놀랐다. 이슬람 국가라 술값 자체가 비싸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쌌던거다. 게다가 더 놀라웠던 것은, 편의점에서 파는 가격보다 어퍼스타에서 파는 하이네켄 4캔 세트가 더 싸다! 


그렇게 저녁을 해결하고, 다음 날의 키나발루산 미니트래킹을 위해 잠자리에 들었다. 이것이 이번 여행의 강행군의 시작. 아.. 힘든 여행...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1] 여행의 시작  (2) 2014.04.08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  (0) 2012.08.20
봄날  (0) 2010.04.15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Leave for Tokyo..  (0) 2010.04.09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도련님이 구해다 준 하얏트 리젠시 인천 서머 패키지를 다녀왔다.
인천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이어서 여행가는 기분으로~ㅎ
굳이 시간이 구애받지 않는 여행이기에, 집에서 버스타고 강남 가서 신논현에서 9호선타고, 김포공항에서 공항철도타고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서 호텔까지 가는 무료 셔틀을 타고 호텔에 체크인.

우리의 패키지는 서머 디너. 호텔에서의 저녁 식사와 1박 숙박이다.

 

남편님이 아침부터 허리 통증을 호소하여 호텔에서 밥 먹고 잠만 자고 왔다 ㅡ.ㅡ

 

< 객실 >

인천 공항과 반대편의 8층 객실에 투숙. 창 밖으로는 녹색 벌판과 신축 호텔 공사현장 전망;;;
객실은 좀 오래된 느낌.. 그다지 시설이 좋거나 하진 않았고, TV는 완전 큰 브라운관 TV에 음질은 찡찡 울려서 안좋았다. 단 하나 감동이었던 것은, 샤워 후에 김서린 거울에, 얼굴이 비치는 위치를 김서리지 않게 처리해놓았다는 것. 이거 좀 멋졌다ㅋ

 

< 저녁 부페 >

최근에 먹은 음식 중 최고였다! 음식 종류도 많았고, 하나하나의 질이 아주 좋았다. 아주 배가 터지게 먹었다. 그래서 다음 날까지 배가 불렀다는 거..ㅎㅎ;;

호텔 수영장이 객실에서 내려다보였지만, 허리아픈 남편을 데리고 갈 수는 없었다.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들이 수영장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확실히 아이가 있는 가족에게 맞는 패키지이지...
우리는 쾌적하게 에어컨 바람을 실컷 쐬고 온 것으로 위안을...

 

하지만, 다음에는 인천에 있는 호텔에는 안 갈 것 같다ㅋ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1] 여행의 시작  (2) 2014.04.08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 코타키나발루로 출발~  (0) 2013.08.04
봄날  (0) 2010.04.15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Leave for Tokyo..  (0) 2010.04.09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봄날

PiNk/일기 2010. 4. 15. 15:33

점심 식사를 하고 탄천 산책을 했습니다.
다리 건너편에 활짝 핀 벚꽃 나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핸드폰으로 한 컷.
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봄이군요 ^o^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1] 코타키나발루로 출발~  (0) 2013.08.04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  (0) 2012.08.20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Leave for Tokyo..  (0) 2010.04.09
생일  (2) 2010.01.11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돌아왔습니다.

PiNk/일기 2010. 4. 14. 22:14

도쿄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저질 체력 때문에 고생을 무쟈게 했구요,
그래서 생각보다 널널한 여행 일정을 보냈습니다.(계획과 다르게...;;; )
어찌나 힘들었던지, 회사에 가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다는....;;

여러 군데를 겉만 핥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하라주쿠를 제대로 뒤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자세한 여행기는 여유가 생기고 심심하다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얏트 리젠시 인천 호텔  (0) 2012.08.20
봄날  (0) 2010.04.15
Leave for Tokyo..  (0) 2010.04.09
생일  (2) 2010.01.11
근황  (2) 2009.12.31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Leave for Tokyo..

PiNk/일기 2010. 4. 9. 14:52
I'll leave Korea for about 4 days..

A kind of healing process..
A kind of refreshment..
A kind of new starting..

Plz be more positive, more enthusiastic
and don't be confined to the extremely bad or good memories..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0) 2010.04.15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생일  (2) 2010.01.11
근황  (2) 2009.12.31
새 직장, 새 동네, 새 생활  (0) 2009.11.26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생일

PiNk/일기 2010. 1. 11. 11:01
나이 한 살을 더 먹었네요.
매년 찾아오던 저만의 생일 증후군은 올해는 살짝 비껴간 느낌이네요.
그게 나이 드는 걸까요... 그래도 그 심술궂은 생일 증후군이 찾아오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하루종일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어요.
그런데도 생일인 걸 자꾸 잊어버리게 되더라구요 ㅎㅎ
좀 더 여유로워진걸까...

SKT에서 제공하는 생색내기용 무료통화 300분은 제대로 써보지도 못했네요.
집에나 좀 길게 전화하고...
원체 평소에도 통화를 길게 하지 않는터라
무료통화 길게 줘도 할 말도 없고 뭐 ㅎㅎ

그래도...
생일케익에 촛불까지 껐네요.
미역국은 못 먹었어요. 혼자서 미역국 끓여서 먹는 건 너무 슬플 것 같았거든요.

회사에서도 챙겨주는 사람도 없고...
그건 좀 씁쓸하긴 하네요. 아직 친해진 사람이 많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그래도 생일 축하한다고 해주는 소수의 사람들이 있어서 정말 고마워요.
아침부터 상업성 생일축하문자 보내는 업체들 말고 ㅡ.ㅡ

1년의 시작과 서른 살의 시작을 잘 해보자구요! ^^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돌아왔습니다.  (3) 2010.04.14
Leave for Tokyo..  (0) 2010.04.09
근황  (2) 2009.12.31
새 직장, 새 동네, 새 생활  (0) 2009.11.26
이직 진행 중  (1) 2009.11.04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근황

PiNk/일기 2009. 12. 31. 15:34

#1.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습니다. 영화 <여배우들>을 보고나서,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떨고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정말 즐거워보였거든요. 그래서 부랴부랴 파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너무 늦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조직하다보니 방을 빌릴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생각하고 있던 규모보다 많이 줄어들어서 결국은 제 방에서 파티를 하게 됐어요. 파티 준비하느라 메뉴도 생각하고, 장도 봐오고, 음식도 준비하고.. 힘들었지만 재미있었어요 ㅎ 이태원에서 논 것도 처음이었구요.. (이태원에는 정말 맛집들이 많은 것 같아요^^ 다음에 또 가고 싶다는..)
  파티가 끝나고 뒷정리를 하는데... 다시는 집에서 파티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은, 파티에서 제가 술 먹고 뻗어버린데다, 그 뒷정리 하는 데에 이틀이나 걸렸네요. 이제는 집에서 요리하기가 싫어져버린... ㅡ.ㅡ 다음에 파티를 하게 되면 꼭! 우리 집이 아니라 다른 곳에서 해야겠어요..

#2. 크리스마스 훨씬 이전에, 신명 송년회가 있었죠. 그런 자리를 마련해 준 상로에게 깊은 감사를... 오랫동안 못 보던 사람들도 보게 되어서 좋았구요.. 언제나 신명 모임은 즐거워요. 그런데 올해에 본 의외의 모습은, 송년회가 깔끔하게! 끝났다는 거에요. 보통의 신명 모임은 줄줄줄 늘어져서 끝장을 보게 되기 일쑤인데, 이번에는 어찌 이렇게 깔끔하게 끝나는지... 다들 나이도 든 데다, 결혼한 사람들이 많다보니 집에 일찍 들어가더라구요. 놀랐어요ㅎㅎ 그리고, 다음에는 종로에서 모임을 가져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차피 나야 강남이나 종로나 거기서 거기인데, 그 때 모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종로가 낫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다음에는 종로로 우겨봐야겠어요 ㅎㅎ(뭐, 종로 쪽이 차는 더 일찍 끊기긴 하지만;; )

#3. 소개팅도 한 건 했네요. 제 인생을 통틀어 두번째인 소개팅. 좀 부담스러웠던 첫 만남이었지만, 한번 더 만나보기로 했는데, 여차저차하다보니 안 보게 되네요. 그래도 좋은 친구로 지냈으면 했는데, 좀 아쉽긴 해요. 소개팅으로 누군가를 사귀는 사람들이 대단해 보입니다..

#4. 좀 전에 센터 종무식을 했어요. 생각보다는 간단히 끝나서 조금 놀랐지만... 종무식에 가기 전에, 과장님에게, 오늘 언제까지 일하냐고 여쭤보았더니, 종무식 끝나면 끝나는거지~ 라고 하길래 쿨하게 종무식 전에 일하던 걸 다 커밋하고 올해의 일을 자체적으로 끝냈습니다. 그런데 종무식이 끝났는데 다들 그냥 자리에 앉아계시네요;;;
  기분 탓인지, 종무식을 하고 나니 올해가 다 갔다는 생각이 드네요. 종무식에서 한 동료사원이 그러더군요. "대리님도 이제 서른이시네요." 뜨헉! 그런..... 이것 참 씁쓸~하구만..
서른이 되기 위해 난 그토록 12월에 발악을 했던 것인가... 

곧 2009년이 갑니다.. 다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Happy New Year~*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Leave for Tokyo..  (0) 2010.04.09
생일  (2) 2010.01.11
새 직장, 새 동네, 새 생활  (0) 2009.11.26
이직 진행 중  (1) 2009.11.04
디스트릭트9 + 서태지 M관  (2) 2009.10.19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무사히 이직했습니다.
걱정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 목요일에 퇴사를 하고, 금요일부터 첫 출근을 했습니다.
첫 날은 여기저기 인사하고 OJT 하느라 정신이 없었네요.
누가 누군지 잘 모르겠어요 ㅎㅎ.
누구에게 인사를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모르겠고..
가끔 누군가가 인사를 해오는데 어느 파트의 누구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

아직 사람들은 잘 모르는 상태이고,
일은 이미 다 받아버렸네요.
예전에 하던 일과 비슷해서 업무에는 금방 적응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너무 일찍 업무에 적응해서인지 갑자기 떨어진 일들이 산더미네요 ㅠ.ㅠ
첫 출근 이후로 계속 야근 중입니다..
심지어 과장님이 해외 출장을 가셨는데도 말이죠..
차라리 돌아오시면 야근 덜 하게 될 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큰 회사라 그런지 '조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활도 좀 더 짜여져 있고 옷차림부터 이미 달라지구요..
사내 카페테리아는 이전 회사보다 싸구요, 사내 식당은 더 비싸구요,
주변 밥값들도 더 비싼 것 같아요.
밥 먹으러 가려면 엘리베이터 잡기가 힘들구요, 밥 먹을 때마다 메뉴 정해야 하는 것도 곤란하네요 ㅎㅎ.

직장 위치를 따라 이사도 왔어요.
1인 가구란 건, 이런 점에서 편하기도 하죠.
비록 집값이 비싸고, 이사하는 데 신경도 많이 쓰이고, 집안일과 공과금 처리에도 신경을 써야 하지만요..
사실, 아직도 집은 안정화가 되지 않았네요.
짐 정리도 아직 좀 남았고, 나름의 인테리어도 좀 해야하구요,
인터넷도 설치해야 해요.
주변 지리나 가게들도 익혀야 하지요.

밤에 동네를 걸어가면 참 위화감이 드는 동네에요.
저 멀리에 보이는 높고 거대하며 번쩍이는 건물들이 이 나즈막한 동네를 지배하고 있는 인상이 있네요. 마치 사하촌처럼...
이 동네의 부유한 집 주인들도 저 건물들에 많이들 살고 있겠지요.
뭐.. 그것만 빼면 분당은 역시 살기 좋은 동네입니다.


다만... 좀 더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일  (2) 2010.01.11
근황  (2) 2009.12.31
이직 진행 중  (1) 2009.11.04
디스트릭트9 + 서태지 M관  (2) 2009.10.19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0) 2009.10.12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이직 진행 중

PiNk/일기 2009. 11. 4. 10:49
회사 옮기는 중입니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던 물건들도 빼야 하고,
사택에서 이사도 해야 하고 - 집도 구하고, 이사도 하고..
퇴직 절차도 밟아야 하고...

살던 동네도 조금 바뀌고,
일하는 환경도 바뀌고,
사람들도 바뀝니다.

최근에야 아쉬운 점이 너무 많아졌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회사였는데 아깝네요..
사정만 괜찮았다면 좀 더 오래 다니고 싶은 회사였는데 말이죠..

이직해서 열심히 해야죠.
입사 진행이 2달 정도나 걸려서 이제서야 마무리가 되려 하네요.
대기업의 입사 절차는 무쟈게 늘어지는 군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황  (2) 2009.12.31
새 직장, 새 동네, 새 생활  (0) 2009.11.26
디스트릭트9 + 서태지 M관  (2) 2009.10.19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0) 2009.10.12
정신의 분산  (0) 2009.09.10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디스트릭트9을 보고 왔다.
마케팅이 활발했던 것도 아닌 것 같고,
단순히 피터 잭슨의 이름만으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 영화.
스포일러가 없는 영화평들에서는 비추가 많았다. 그래도 보기로 한 영화, 봐야지.
게다가 이제서야 메가박스 서태지M관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는걸!
서태지 M관을 가고 싶었는데, 볼만한 영화를 거기서 상영하지 않아서 못 가고 있었다.
이제서야 볼만한 영화가 거기서 상영되어서 갈 수 있게 되었다는.. ㅠ.ㅠ
영화보다는 사실 서태지관이 더 기대가 되었다 ㅎㅎ

좀 일찍 입장해서 구경해도 될까 했는데, 영화 시작 10분전에야 입장이 가능한 것.
드디어 입장.
근데.. 생각보다는 별 거 없었다 ㅡ.ㅡ
뭔가 많이 전시되어 있을 줄 알았는데, 간단히 앨범들이나 악기, 옷들 전시되어 있고
모니터에 뮤직비디오가 계속 나오고, 그 모니터 밑에 태지의 입체 손도장이 찍혀있었던 것.
모니터에서는 소리도 안 나오고 ㅠ.ㅠ

태지의 손도장은 정말 +ㅁ+
내 손을 거기에 포개어 보고 싶었지만, 유리판 위로 대어볼 수 밖에...
정말 손 작더라 ㅠ.ㅠ 내 손보다 더 작아보였어...
내 뒤에 입장한 어떤 이는, 유리판 밑으로 손을 넣어서 대어보더라는.. ㄷㄷㄷ
난 차마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

극장으로 입장하는 통로에는 포스터와 디지털 액자들이 죽 걸려 있었다.
디지털 액자의 소스는 하나인듯. 같은 사진이 여러 군데서 나왔다. 동시에 같은 게 다 나온건 아니지만.

거의 영화 시작 시간에 딱 맞을 때까지 입구를 구경하다가 영화를 보러 들어갔다.
스크린이 꽤 컸다. 소리도 좋았고.
영화 시작하기 전에, 태지 목소리도 나오공~ 히힛~ >.<

영화는, 내가 보기엔 좋았다.
완전 실제 다큐처럼 만들어놨는데, 911 다큐 보는 듯한 느낌?
영화 내내 텐션이 적당히 유지가 되어서, 긴장을 풀 수가 없었다.
영화에서의 그 외계인들을 외국인에 비유하면 꽤나 생각할 거리가 많이 나올 듯 했다.
그 외에도 보면서 생각할 거리는 많이 던져줬다.

영화가 끝나고 나니, 태지 노래가 나오더라는.. ㅎㅎ
노래도 듣고 나오고 싶었지만, 엔딩 크레딧 다 보고 불이 켜지고 나니 거기 더 있기는 좀...;;
극장에서의 사운드는 정말 좋아서, 태지 음악이 나오는 것도 훨씬 더 감동적이었다.
거기서 연 서태지 상영회에 간 사람들은 얼마나 좋았을까....
완전 감동의 도가니일 것 같은데... 정말 아쉽다....
지금껏 한번도 걸려본 적 없는 추빙 ㅠ.ㅠ

한 번 가보고 나니, 굳이 M관에서 하는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코엑스 메가박스에 영화를 보러 가서 영화 시작 전에 M관 입구만 구경하고 오면 그만일 것 같긴 하다.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 직장, 새 동네, 새 생활  (0) 2009.11.26
이직 진행 중  (1) 2009.11.04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0) 2009.10.12
정신의 분산  (0) 2009.09.10
단상 #2  (0) 2009.09.03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날씨도 선선해졌고,
주변을 둘러보면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풀꽃들과 나뭇잎들이 아름다운 계절이 왔다.
어디를 보아도 다 예술 작품이다.
이런 날에는 사진기 하나 메고 돌아다니면 정말 좋을 것 같다.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직 진행 중  (1) 2009.11.04
디스트릭트9 + 서태지 M관  (2) 2009.10.19
정신의 분산  (0) 2009.09.10
단상 #2  (0) 2009.09.03
서태지 앵콜 콘서트 'The Möbius’ 후기  (2) 2009.09.01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정신의 분산

PiNk/일기 2009. 9. 10. 15:33
온갖 것에 마음이 분산되어서
어느 하나에도 집중을 할 수가 없는 것 같다.
금방 들은 말도 금새 잊어버리고,
중요한 순간에도 긴장하지 않고 정신 못차리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예전에는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났던 것 같은데
요즘 내가 느끼는 스트레스의 정도는 저렇게 심하지 않은 것 같은데...
무의식에서는 여전히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단지 스트레스에 대한 체감도만 낮아진 상태인건가...

사람에 대해서 신경써야 하고
일에 대해서 신경써야 하고
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신경써야 하고
일정에 대해서 신경써야 하고
감정에 대해서도 신경써야 한다.
이런 거,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하겠지.
근데 왜 이렇게 하나하나가 다 커보일까..
어느 하나, 안정되어 있는 것이 없는 것 같다.

하나씩 집중하고, 머릿속에 든 것들을 정리해서 다 비워버려야겠다.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스트릭트9 + 서태지 M관  (2) 2009.10.19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0) 2009.10.12
단상 #2  (0) 2009.09.03
서태지 앵콜 콘서트 'The Möbius’ 후기  (2) 2009.09.01
단상  (0) 2009.08.24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단상 #2

PiNk/일기 2009. 9. 3. 14:56
마음들은 그대로인데
본질은 그대로인데
받아들이는 내 마음이 다르다.

내가 겪은 경험들,
내가 정리한 생각들,
지금까지 정리한 이런 것들이 없었다면
기분좋게 받아들일 수 있고
행복해 할 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다.
이것이 세월의 이치인 것인지
단지 나의 욕심인지는
나도 모르겠다.

단지....
그 마음이,
그 본질을 그저 바라보고만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연과 함께하기 좋은 계절  (0) 2009.10.12
정신의 분산  (0) 2009.09.10
서태지 앵콜 콘서트 'The Möbius’ 후기  (2) 2009.09.01
단상  (0) 2009.08.24
서태지 콘서트 앵콜!!  (0) 2009.08.17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1. 살아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살아있는 보람을 느껴!

#2. 정말 행복해. 지금 이 순간, 이렇게나 행복할 수 있다니...

#3. 18년이나 가깝게 지낸 아주 오래된 연인같은 느낌의 태지와 우리.. 어떤 이야기를 꺼내도 사전 지식을 설명해주거나 그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한 다른 이야기를 꺼내지 않아도 되는 사이. 편하면서도 재미있고, 슬쩍 눈흘기며 질투를 해도 다 이해하고 즐거울 수 있는 사이..

#4. 진짜 사랑이 뭔지를 느끼고 온 공연. 잠시 잊고 있었던 진짜 사랑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었다.

#5. 내 나이가 들어가면서, 태지 노래 속에 담긴 의미들이 예전과 다르게 다가오던 시간. 이게 이런 느낌이었구나, 이런 감정을 담았던 거였구나 새삼 느끼며, 가만히 듣고 있으면 눈물이 흐를 것 같았던...

#6. 혼자 마구 신났다가, 갑자기 우울해져서 분위기 잡고 울 것같은 표정을 짓다가.. ㅋ 근데, 그게 전혀 다른 사람이라거나 이상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어.

#7. 우리 역시 영원토록 태지만을 사랑할거야...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신의 분산  (0) 2009.09.10
단상 #2  (0) 2009.09.03
단상  (0) 2009.08.24
서태지 콘서트 앵콜!!  (0) 2009.08.17
고마워요  (0) 2009.08.17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단상

PiNk/일기 2009. 8. 24. 15:35
 
 
누군가와 친구 이상의 관계를 시작할 때
아무 거리낌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과 시작하게 된다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까..?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2  (0) 2009.09.03
서태지 앵콜 콘서트 'The Möbius’ 후기  (2) 2009.09.01
서태지 콘서트 앵콜!!  (0) 2009.08.17
고마워요  (0) 2009.08.17
분당구청 앞의 음악 소리  (0) 2009.08.13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훗... 서태지 콘서트 앵콜!!
앗싸~~


<공연 정보>

 - 공연명 :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öbius’ ] 서울 앵콜

 - 공연 일시 : 2009년 8월 29일(토) 오후 7시,  8월 30일(일) 오후 6시

 - 장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가격 : 스탠딩석 120,000원 (VAT 별도)
             지정석 120,000원 (VAT 별도)

 - 주최 / 주관 :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

 - 제작 / 기획 : ㈜서태지컴퍼니

 - 예매처 : 맥스티켓 (maxticket.com  T. 1544-0113)

 - 입장방식 : 스탠딩석 (입장번호 순 입장), 좌석 (지정좌석제)

 - 예매일자 : 2009년 8월 18일(화) 오후 9시(8월 29일 공연), 
                   2009년 8월 19일(수) 오후 9시(8월 30일공연)




이번엔 꼭!!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태지 앵콜 콘서트 'The Möbius’ 후기  (2) 2009.09.01
단상  (0) 2009.08.24
고마워요  (0) 2009.08.17
분당구청 앞의 음악 소리  (0) 2009.08.13
하고 싶다..  (2) 2009.08.12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고마워요

PiNk/일기 2009. 8. 17. 12:33

부담스러운 이야기들 많이 늘어놔서 미안해요..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도 많아서 미안해요..
그런데도 이해해줘서 고마워요..
고마워요...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상  (0) 2009.08.24
서태지 콘서트 앵콜!!  (0) 2009.08.17
분당구청 앞의 음악 소리  (0) 2009.08.13
하고 싶다..  (2) 2009.08.12
고마워..  (0) 2009.08.09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늘 그렇듯 분당구청 앞을 지나 롯데백화점에 다녀왔다.
햇빛은 나는데 시야가 뿌연 것이 스모그인 것 같았다.
약간 찌푸려진 기분을 가지고 후덥지근하게 습기가 떠도는 길을 걸었다.
음악이 나오는 공원.
근데 오늘은 이상한 음악.
이건 뭐... 우리 학교 소나기가 응원가 부르는 목소리 같네 라고 느끼는 순간,
그건 기아 야구 응원가였다 ㅡㅡ;
대체 뭐.. 공원에서 이런 걸 틀다니, 뭐야!
담당자 참 이상한 사람이군 이라는 생각을 하며,
유치한 노래, 유치한 가사를 들으며 씨니컬 모드로 돌입..

백화점에 갔다 나오는 길.
이번에는 노래가 바뀌어 있는데...
이건 환상 속의 그대! ㅎㅎ
이건 좀 좋군 ㅎㅎㅎ
혼자 미소지으며 공원을 천천히 걸었다.
과연 다음 곡도 1집 앨범에 실린대로 나올 것인가 생각을 하며...
다음 곡은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역시 다 틀어주는구나 ㅎㅎㅎ
그 다음 곡은 이 밤이 깊어가지만..
천천히 걸으며 그 곡들을 다 듣고 왔다.
ㅋㅋ 금새 기분전환.


근데... 사랑 노래는... 좀 그러네....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태지 콘서트 앵콜!!  (0) 2009.08.17
고마워요  (0) 2009.08.17
하고 싶다..  (2) 2009.08.12
고마워..  (0) 2009.08.09
Yesterday  (0) 2009.08.08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

하고 싶다..

PiNk/일기 2009. 8. 12. 22:09
노래방 가고 싶다..
토요일에 연습실에서 아무도 안온 시간에 혼자서 큰 소리로 노래를 부르고,
연습 뒷풀이로 새벽에 노래방에서 몇 시간을 있었건만
아직도 노래방에 가고 싶네...
자꾸만 크게 노래를 부르고 싶다.
요즘 부쩍 그러네... 영향을 받은 탓도 있지만...

혼자하는 여행을 계획 중이다.
대략 계획은, 지금 개발 중인 제품이 릴리즈 되고 난 후의 2주 휴가.
12월말에서 1월 정도가 될 것 같은데, 이 때를 틈타 혼자서 해외여행을 가보려고 한다.
물론, 같이 갈 사람이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껏 같이 갈 사람과, 돈과, 시간을 맞추어 여행을 가려고 노력해봤으나
마음먹은 때에 성사된 적이 거의 없어서 그냥 같이 갈 사람 쪽을 버리기로 했다.
과연, 여자 혼자 해외여행을 다니는 것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의외로 혼자 여행다니는 여자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는, 그럼 나도 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절대 구체적이거나 현실이 고려되지 않은 이 여행의 목적지는,
  1. 영국, 프랑스
  2. 인도, 티벳
  3. 터키
이 정도가 되겠다.
예산은 200 정도면 되려나... 그 정도 여유자금을 내가 가지고 있던가 --a
어차피 결정되지 않은 휴가라, 준비 기간은 길어보이니 슬슬 알아보려고 한다.
그 때까지 같이 갈 사람이 구해지면 좋겠지만 ㅎ

나의 성공을 빌어주시오~

'PiNk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마워요  (0) 2009.08.17
분당구청 앞의 음악 소리  (0) 2009.08.13
고마워..  (0) 2009.08.09
Yesterday  (0) 2009.08.08
...  (0) 2009.08.07
블로그 이미지

PiNk..

행운이 있을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