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Seoul Festival에 갔다.
월요일에 뮤지컬 갈라쇼를 한다고 해서 정말 가보고 싶었다 >.<
다른 날은 별로 관심꺼리가 없는데, 갈라쇼는 정말 가보고 싶었다.
아마도 이 축제의 야간 행사 중 최고가 아닐까 싶다.
7시30분부터 하는 거였는데
회사 사람들이랑 같이 8시쯤에 사무실을 나왔다.
시청 앞으로 갔더니 한창인 공연..
역시 멋졌다~~
이혜경과 유열이 사회를 봤는데
The Phantom of the Opera의 즉석 무대란~~~ +ㅁ+
너무너무 멋졌다..

마지막의 맘마미아는 절로 신이 났고...
얼마 전에 보았던 '사랑은 비를 타고'도 나왔다.
우리 나라에서 하는 왠만한 뮤지컬은 다 나왔던 것 같다.
한 곡을 5분이라고 쳐도, 2시간 정도를 하는 거면 왠만한 건 다 나왔다고 보는 것도 맞을거다.

갈라쇼가 끝나고 난 뒤에 PIGI쇼를 했다.
시청 건물을 배경으로 영상을 쏘아대는데...
너무 멋졌다 >.<
시청을 활활 불태우기도 하고, 건물을 찌글찌글 부수기도 하고,
용이 승천하기도 하고, 청계천도 흐르고..
아이디어가 너무 멋지고 디자인도 너무 잘해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갈수록 한국적인 이미지가 아니라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그래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설명을 들어보니 프랑스 사람이 디자인한거란다.
그래서 일본과 한국의 차이를 몰랐던 거였나..
그래도 정말 멋진 쇼였다.

간만의 공짜 공연~
좋아좋아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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